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포시가 지원하는 한세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.
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공지능, 피지컬 컴퓨팅 등 신규 콘텐츠 개발과 비대면 수업 프로세스 마련, 군포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버대상 운영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.
23일 한세대에 따르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정한 SW교육 선도 기관인 한세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는 2014년부터 군포시내 학교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.
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음성인식 로봇, 아두이노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수업, 직접 앱을 만들어 보는 앱 인벤터 수업 등이 있다.
신승중 한세대학교 IT학부 책임운영교수는 “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 교육이 필수적인 상황에 대비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, 한세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코딩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세대학교 생활과학교실(031-450-9858)로 문의하면 된다.